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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노을..



옥상 가려 했으나 옥상문이 잠김 베란다에서...

오늘 구월동 나갔다 예술의 전당에 설치된 분향소에서 헌화하고 故 노무현 前 대통령님 영정에 인사를 드리고 왔다.

내가 특별히 정치에 관심이 있다거나 정권이 어쨌느니 나라가 어떻게 돌아간다더라 하는 것에 민감하게 생각을 하지

않기에 정치인들이 무슨짓을 하던 어떤 꼴을 보이던 별 신경 안쓰고 살지만 대한민국 쓸데 없는 이상한 습관으로 인해

남은 여생 편안히 살아 나갈 보통사람들도 편히 쉴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는 뭐 이래;;

자신들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그냥 앞뒤 생각 안하고 빨갱이 취급하던 못배우던 시절 근성이 나오는건 뭣 때문인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