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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모카포트

12:12 인터넷 검색중.....

인천에서 로스팅 판매 커피를 찾던중 모카 포트를 이용한 맛들어진 커피 추출 기사 발견 !!!

'첫째는 커피를 추출한 커피의 찌꺼기를 다음번 새로운 커피를 추출할 때까지 모카 포트 속에 그대로 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포트가 커피향을 더 머금게 된다고 그는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포트를 오래 사용할수록 그 커피 맛은 더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동일한 모카 포트는 매번 그 전보다 더 맛난 커피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지요. 자신의 아버지는 같은 포트를 22년째 사용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거 맘대로 가져다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인터넷에 많이 들리는 이야기와 일맥 상통 (사진은 커피 산담에 ㅎㅎ) 모카포트를 오래 쓰면
쓸수록 그 포트 특유에 맛이 베인다는 말이다 하지만 기사에는 커피를 모카 포트 속에 계속 넣어두라는?(기름끼던데 잘 닦이겠지뭐 ㅋㅋ)

'둘째는 크림을 사용하지 않고 크림을 넣은 것 같은 부드러운 맛을 내는 방법입니다. 모카 포트에 커피가 20%쯤 추출되었을 때 그 원액을 백설탕 적당량(자신의 기호에 따라 한두 스푼)에 부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젓고 나머지 80%의 커피를 마저 추출한 다음 믹스하는 것입니다.'

음 이건 정확이 어떻게 하라는지(모카 포트에 넣으라는건지 잔에 커피를 20%만 채워넣고 설탕을 넣으라는건지원?) 이해가 안간단...
나같은경우 데운잔에(에스프레소 잘 안먹고 아메리카노 먹어서 잔도잘 안데우는데 ㅋㅋ) 설탕 큰스푼으로 2스푼정도 넣은다음 그냥
그위에 추출된 커피를 올리면 첫맛은 약간의 크레마와 같이 커피의 쓴맛 + 약간 단맛과 쓴맛 + 달달한맛 + 디립따 단맛과 설탕맛이란...
(집에 크림이나 시럽 따윈 취급 안한다능 ㅋㅋㅋ)

비알레띠 브리카 근 10만원돈에 보름 울궈먹고 한달을 놀고 있는듯?(이러다 곰팡이 스는거 아녀??)
커피관련 웹툰 보다 공정거래커피라는 것을 알게됬다는(별다방처럼 노동착취하는게 아닌 정당한 노동의 댓가라고 해야할까나?)...
며칠내로 커피사와서 모카포트에 커피향 머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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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5 거품기 + 코스타리카 타라주 커피 도착

라떼 만들었다는 ㅋㅋ 시나몬 따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