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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

신포동 신포야채치킨

친구가 신포동 닭강정이 급땡김에 전어먹고 닭먹으러 ㄱㄳ~
그러나 예상대로 닭강정집은 초만원... 전에 다른 친구가 술먹으면서 말했던 신포야채치킨도 맛있다고 한말이 생각나 신포시장 한바퀴
돌고 찾아온 신포야채치킨!!




닭강정의 인기에 비하면 사람이 너무 없는것 아닌가 하지만 맛은 좋았다 ㅎㅎ 20년 전통이라고 써있는데 닭강정도 20년 됐다고 하니
닭강정과 야채치킨은 동값인듯 하다. 그런데 많이 안알려진건가 닭강정만 너무 알려진건가... 암튼 닭튀기는데 앞쪽 테이블에 시식코너가 있어서 기다리면서 많이도 주워먹었다 ㅎㅋ;


포장후 집에서 개봉 친구 둘과 피쳐 두병으로 ㄱㄳ 술은 얼마 먹지 않고 닭만. ㅋㅋ 닭강정처럼 소스에 직접 버무려진게 아니라
야채 섞은 튀김옷에 후라이드처럼 튀긴닭을 닭강정 소스나 소금에 찍어먹는다. 부드럽고 바삭하니 맛들어진다는 ㅋㅋ
봉지속에 잘 안보이는 분홍무도 보인다.(미지근한 무라는...)

신포동 닭강정의 명성에 밀려 야채치킨이 빛을 발휘하지 못하는가 하는 의문점도 생긴다. 하지만 신포시장에 또하나에 맛집을 찾은 것같아 기분이 좋기도 하다.

닭강정, 야채치킨, 만두, 신포우리만두(쫄면), 공갈빵 음 신포시장만 맛집 5군데가 포진해 있구나 ㅋㅋ 언제 한번에 투어를??

신포시장 장사잘되는 닭강정집 골목 끝쪽으로 가다보면 공갈빵 파는집 옆옆정도에 있다. 가격은 13,000원 닭강정이랑 같은?